LG그룹 구본무 회장이 73세의 일기로 타계했습니다.
구 회장이 몇 차례 수술 후유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.
구 회장은 올해 초부터 와병 상태였으며, 통원 치료를 받던 중 최근 들어 상태가 악화됐다고 LG그룹 관계자가 말했습니다.
최근에는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에게 사실상 그룹 경영을 맡기고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구 회장은 지난 1995년 2월 22일 LG 회장으로 취임했고, 이후 전자, 화학 통신 서비스 등 3대 핵심 사업군을 집중 육성했습니다.
또 GS, LS, LIG, LF 등 계열 분리 이후에도 매출은 지난 1994년 말 30조 원 대에서 지난해 160조 원대로 5배 이상, 해외매출은 10조 원에서 110조 원을 10배 이상 늘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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